하고싶은 직업이 너무 많아 (스압, 진지함+맥락없음)

아는언니
아는언니
8주전
685

글씨체 개발새발인 거는 미안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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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 생일지나서 21쨜인데 지금 방황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갈피를 못잡고 있어..😔


자격증 따고 월급 300주는 직장다니다

흐지부지 반년 좀 넘게 일하고 그만뒀어



전문대학은 다니다가 형편이 어려워서 자퇴했고..




나 어떡해야 할까..



공부에 손을 놓은지 정말 오래됐어.


중학교 땐 공부에 각잡힌 스터디 캠프가서 한 과목이지만


꼴등으로 들어가서 1등도 찍어보고


선생님한테 칭찬, 놀라움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꼴통이야..

그것도 중학교였으니까 가능했겠지



중,고등학생동안 우울증이 정말 심했었는데 많이


나아졌어, 시간이 약인 거 같더라구




돈 많이 벌고싶은데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꾸려나가면 좋을까?🤔


은행원은 옛날부터 막연하게 우와!했던 직업이고


의사는 중학생 때 기억 살려서 밤낮으로 공부하면


될수있지않을까? 이것도 막연한 꿈이야,


캠프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잠시나마 느낀 점이


와, 나 공부 안하는게 너무 불안하다 하던 마음..


지금도 생생해ㅎ


변호사는 친언니가 준비중인데 멋있어보여서..


(사실 딱히 좋아한다기보단 언니가 하니까


따라하고 싶은 거.. 난 문과보단 이과감성인 거 같기도 해)


우리언닌 말을 진짜 논리정연하게 잘하는 타입;;


나 말싸움 잘하는데 작은언니는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어..




회계사, 변리사… 돈 많이 번대서ㅋㅋㅋㅋ


공무원 사실 되게 하고싶었었어. 학창시절엔


하고싶은게 있어도 찾아보려 하지 않는 성격탓에


어떻게 되는 건질 잘 몰라서 마음 한 구석에 그냥


고이 모셔두고 있는 나의 위시리스트같은 거? 막이래,,




계발자는 요새 뜨는 직업이라길래..! 사실 난 앉아있는


거 자체를 잘 못하거든; 근데 앉아서 뭔갈 뚝딱 해내는


그 자체가 참 멋있는 거 같아서..!ㅎ



제과제빵사!!!! 중딩때부터 꿈파 보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갔던 거 같아. 이건 취미로라도 꼭 배워서


자격증 따놓으리다 했는데… 자격증을 취득한 건


200프로 후회하지 않지만 직업으로 삼기엔, 게다가


다른 부위가 우락부락해도 손목이 유난히 가느다란


나에겐 맞지 않는 직업이라는 걸 뼈저리게(negative)


느꼈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내가 초등학생 때 꿈이


사육사였거든. 어릴때부터 시골에 살아서 고양이


20마리는 기본에 강아지, 성견 등등 동물에 대해서는


능숙해서 급여를 생각 안하고 난 사육사 할거야!!


를 외치고 다녔던 거 같아. 강아지 애견미용사를


할까해서 고등학교도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하려 했지만


가족들의 극구 반대로 일반고에 가게 되었지…


암튼 지금은 애견미용보다는 장례지도사가 더 하고싶어..


왜인진 모르겠는데 엠비티아이 I성향으로서 끌린달까..



헬스트레이너는 친언니가 나보고 진짜 잘어울릴 거


같다고ㅋㅋㅋㅋ 몸 쓰면 정신도 건강해진다고


적극 추천해줘서 관심이 가더라 :)







나… 뭐해먹고 살아야 하는걸까 언니들…?🥹


아 먹방유투버ㅋㅋㅋㅋㅋ 부업으로 하고싶은데


공인은 부업 못하쟈나..🤣 입만 나오는 먹방유튜버


되게 하고싶어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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