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체 개발새발인 거는 미안해잉
만나이 생일지나서 21쨜인데 지금 방황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갈피를 못잡고 있어..😔
자격증 따고 월급 300주는 직장다니다
흐지부지 반년 좀 넘게 일하고 그만뒀어
전문대학은 다니다가 형편이 어려워서 자퇴했고..
나 어떡해야 할까..
공부에 손을 놓은지 정말 오래됐어.
중학교 땐 공부에 각잡힌 스터디 캠프가서 한 과목이지만
꼴등으로 들어가서 1등도 찍어보고
선생님한테 칭찬, 놀라움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꼴통이야..
그것도 중학교였으니까 가능했겠지
중,고등학생동안 우울증이 정말 심했었는데 많이
나아졌어, 시간이 약인 거 같더라구
돈 많이 벌고싶은데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꾸려나가면 좋을까?🤔
은행원은 옛날부터 막연하게 우와!했던 직업이고
의사는 중학생 때 기억 살려서 밤낮으로 공부하면
될수있지않을까? 이것도 막연한 꿈이야,
캠프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잠시나마 느낀 점이
와, 나 공부 안하는게 너무 불안하다 하던 마음..
지금도 생생해ㅎ
변호사는 친언니가 준비중인데 멋있어보여서..
(사실 딱히 좋아한다기보단 언니가 하니까
따라하고 싶은 거.. 난 문과보단 이과감성인 거 같기도 해)
우리언닌 말을 진짜 논리정연하게 잘하는 타입;;
나 말싸움 잘하는데 작은언니는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어..
회계사, 변리사… 돈 많이 번대서ㅋㅋㅋㅋ
공무원 사실 되게 하고싶었었어. 학창시절엔
하고싶은게 있어도 찾아보려 하지 않는 성격탓에
어떻게 되는 건질 잘 몰라서 마음 한 구석에 그냥
고이 모셔두고 있는 나의 위시리스트같은 거? 막이래,,
계발자는 요새 뜨는 직업이라길래..! 사실 난 앉아있는
거 자체를 잘 못하거든; 근데 앉아서 뭔갈 뚝딱 해내는
그 자체가 참 멋있는 거 같아서..!ㅎ
제과제빵사!!!! 중딩때부터 꿈파 보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갔던 거 같아. 이건 취미로라도 꼭 배워서
자격증 따놓으리다 했는데… 자격증을 취득한 건
200프로 후회하지 않지만 직업으로 삼기엔, 게다가
다른 부위가 우락부락해도 손목이 유난히 가느다란
나에겐 맞지 않는 직업이라는 걸 뼈저리게(negative)
느꼈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내가 초등학생 때 꿈이
사육사였거든. 어릴때부터 시골에 살아서 고양이
20마리는 기본에 강아지, 성견 등등 동물에 대해서는
능숙해서 급여를 생각 안하고 난 사육사 할거야!!
를 외치고 다녔던 거 같아. 강아지 애견미용사를
할까해서 고등학교도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하려 했지만
가족들의 극구 반대로 일반고에 가게 되었지…
암튼 지금은 애견미용보다는 장례지도사가 더 하고싶어..
왜인진 모르겠는데 엠비티아이 I성향으로서 끌린달까..
헬스트레이너는 친언니가 나보고 진짜 잘어울릴 거
같다고ㅋㅋㅋㅋ 몸 쓰면 정신도 건강해진다고
적극 추천해줘서 관심이 가더라 :)
나… 뭐해먹고 살아야 하는걸까 언니들…?🥹
아 먹방유투버ㅋㅋㅋㅋㅋ 부업으로 하고싶은데
공인은 부업 못하쟈나..🤣 입만 나오는 먹방유튜버
되게 하고싶어ㅋㅋㅋ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