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남사친이 솔직히 인기도 많고 잘생겨서
첨 봤을 때도 눈길이 가긴 했지만 난 남친있었어서
당연히 그런 쪽으론 생각도 안 했는데
어쩌다보니 친해져서 남사친이 나 좋아한다고
고백했어ㅜ 그래서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연락 끊었다가
새벽에 전화오면 또 모른 척 받고 그랬는데
그럴 때마다 흔들리게 난 너 진짜 좋아한다고
너한테 이만하면 확신 준 것 같다고
자꾸 남친이랑 헤어지고 본인한테 오라는 식으로
말해ㅠ ㅠㅠㅠㅠㅠㅠ …
그래서 결국 연락을 또 끊긴 했지만
남자친구보다 걔 생각이 더 많이 날 정도면
나는 이미 남사친을 좋아하고 있는 걸까..
남자친구는 요즘 너무 바빠서 연락도 안 되고
못 보니까 더 흔들리는 것 같아 하..
그래도 남자친구를 배신하고 싶진 않아..ㅠㅠ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