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따했는데 7살차이났던 사람 만난 썰(개빡침)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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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개 ㅂㅅ 한남 언니들이 버린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말라는 말이 정설임
전에 번따 당했는데 어떡할까라고 글 올렸었는데
고민 좀 하다가 그 사람한테
나이차이 많이나서 조금 부담스러워요 죄송합니다ㅠㅠ
이렇게 보냈는데 부담 갖지 말고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라도 만나보자길래;; 일단 그러자하고
동네에서 퇴근하고 약속 잡고 만났ㄴ음
근데 가는길에 나 잡아준답시고
갑자기 내 팔뚝살있는 부분? 그 부분을 존나 잡아서
약간 어깨동무하듯? 이쪽이에요~ 이러는 거야
그때부터 쎄했음 ㅁㅊ 놈
그러고 그냥 뭔 아저씨들이 회식하고 있는
시끄런 술집에 갔는데 첨에 자리가 없어서 통창 바로옆 좁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자꾸 다른 자리가고 싶다고 엉덩이 들썩거리면서 알바생들 귀찮게 굴고 메뉴 들어갔냐 계속 물어보고 자리바꿔달라 ㅈㄹ하고 이상했음…
알바생들도 빡쳐보였슨..
글고 메뉴 딱 1개 시키고 (뭐먹고싶냐물어보지도않음)
술도 바로 시켜서 ㅈㄴ 빨리 마시는 거임.. 술 개빨리 마시고 자꾸 따라주고 그랬음 그리고 나한테 뭐 질문하다가
내 대답이 중간에 끊기고 그러면 그거에 대해 다시 질문하거나 하나의 주제에 대해 끝까지 말 안 끝났는데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음. 이 부분이 읭?스러움 별로 나에대해 궁금한 사람 처럼 안 느껴졌음
얘기하면서 자기가 여자라면 연하말고 연상 만날 거 같다고 연상인 걸 ㅈㄴ 어필함..; 왜저래
화장실 갔다온다하고 일어났는데 별로 취하지도 않았는데 지 맘대로 또 내 손목 잡고 내 팔잡으면서 어깨동무하고 어깨잡고 이래서 ㅈㄴ 빡쳐서 나 잡지 말라고 계속 이랬는데 화장실 나와서도 그 ㅈㄹ하길래 너무 너무
불쾌했음.. 그때부터 집에 가고 싶었음 아니 처음 보자마자;
근데 이사람이 중간에 차를 대고 왔다고 주차 좀 다시
하고 오겠다고 10분만 기다리랬는데 생각해보니까
음주운전임 ..; 그리고 와 이새낀 진짜 아니다라고
생각한 게 개뜬금없이 속궁합이 안 좋으면 어떡해?으헣허허헠ㅋㅋㅋ이지랄하면서 혼자 쳐웃는 거야
와 개정떨어져가지고…우웩
그리고 또 사케 페스티벌 간 썰 풀더니
뭔 말하려나 들어봤더니 지네 집에 사케가 있다고
그게 술맛이 안 난다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가서 마시자길래 절대싫다 그랬는데 그럼 갖고 나올테니까 공원에서 마시자는 거야 나는 안주도 없고 더워서 싫다 했는데도 자꾸 나가자고 졸름.. 아 개 ㅂ ㅅ 같네
생각할수록..; 안주도 꼬치 7종? 인가 그거 하나시키고
다 식었는데 뭐 다른 거 더 먹을래? 물어보지도 않음 ㅋㅋㅋㅋ
나가자길래 당연히 걸어갈 줄 알았는데
근처 주차장에 가더라고? 미친놈인가
집에다 대고 왔다더니 그것도 구라치고 술 둘이 3병 먹고
음주운전ㅇ으로 지네집까지 가겠단 거였음
차로는 5분 거리긴 했는데 나 죽일거지 장기매매할거지? 하면서 존나 무서어ㅓㅆㄴ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는다고
난 안 탄다고 뻐기고 걘 타라고 뻐겨서
한참 씨름하다가 결국 타고 갔는데;;나도 ㅁㅊ놈인 듯
집 가는 길에 비번 알려줄테니까 우리집에 언제든지 와서
놀다가~ 이러더라 ㅂㅅ..
그리고 난 걍 공원에서 내려달라 했는데
응~이러더니 결국 지네 집 주차장 쳐들어감
내 말듣지도않음 그래서 1층에서 난 기다리겟다햇는데
무작정 끌고감 문앞에서 기다리겠다 햇는데
또 끌고감 현관에서 기다리겠가는데 끌고감 ㅅㅂ놈이
진짜 너무 짜증났음 첨엔 그거 들고 나가자고 했으면서
아니나 다를까 뭔 감성플리를 쳐트는거임
그러면 사케한잔만 먹고 바로 나가자고
누가봐도 섹각 잡는 거 같길래 개킹받고 죽이고 싶더라..
화장실 가고 싶다고 햤는데
거실에있는 화장실은 못쓰게하고 안방화장실만 쓰게
하려고 뭔가 급하게 후다닥 치우던데
거기서 냄새가 남.. 걍 아 설마 여친있나?여친 흔적
있나? 싶고 너무 짜치고 ㅂㅅ같고… 빨리 탈주마려웠음
그때부터 내 머릿속은 여길 어떻게 안전하게 탈출하지? 였고.. 유튜브로 감성음악 트는 거 개빡쳐서 남돌 직캠봄
이주연 직캠 치려고 이주..까지 쳤는데
이준석 페미 ㅇㅈㄹ 검색기록 떠서 그것도
걍 어떤 새낀지 알 거 같더라
옆에서 쟤가 뭐가 잘생겼어?이러는데 개패거 싶었음 ㅠ
중간중간 하루 만낫는데 뭔 너랑 결혼할거야 넌 내꺼야♡
이딴 발언해서 너무 소름끼치고 싫어서
나 그냥 집 갈래 이러고 나가려는데 ㄹㅇ 힘써서
나를 끌고다시 소파에 앉히는 거야
진심으로 너무무서웠ㅁ음… 그 한잔도 다 먹기 전에
머리 ㅈㄴ 굴리면서 나 산책하고 싶어! ㅇㅈㄹ하면서
나 너무 졸ㅇ려ㅠㅠ나 집데려다줘ㅠㅠ 이러고
내가 나한테 힘쓰지 말라고 했더니
뭐라는 줄 암???..
"나 너한테 아직 힘 안 썼는데" 이지랄 하면서
실실쪼개는데
와.. 진짜 개소름돋고 너무 무섭고 지딴엔 설레는 멘트라 생각하고 친 거겠지? 걍 뭔 뜻인지 알 거 같애서
대꾸도 반응도 하기 싫었음 안전귀가만이
목적이었아… 솔직하게 왜 가고 싶다는데 안 보내주냐
우리 오늘만 볼 거 아니잖아 나 너무 졸려서그래ㅜ
이러니까 와 너 진짜 가고 싶구나 알겠어
이러더라 순순히.. 진짜 ㅈㄴ 다행이었음 ㅠㅠㅠㅠ
ㅁㅊ놈이 또 차타고 갈라하길래
얼마안걸리니까 걸어가자고 소리지르고
다행히 걸어가는데 ㅂㅅ이 나랑 결혼하는 상상까지했나
자꾸 애기를 낳고 싶고 결혼얘기하고 어쩌고 하는데
한귀러듣고 한귀로 흘ㄹ림 그리고
얘한테 내 집을 공개하면 안될 거 같애서 우리 집 앞
다른 아파트가 우리집인 거 마냥 나도 모르는 아파트 가서
우리집인 척 여기로 가면돼!^^ 하고 인사하고 그새끼
없어진 거 확인하고 집으로 튐
너무무서워서 바로 차단갈겻는데
담낳 투폰 쓰는지 모르는 번호로 2번 부재중와있고
카톡으로 개ㅐㅐㅐ뭐라고 와있었음
또 차단박았는데 다른 번호로 전화옴 받았는데
여보세요.
하자마자 그새낀 거 알고 바로 끊고 또 차단함
아무남자나 함부로 만나는 거 아니라는 교훈을 얻음 ㅠ
내가 순진했다 그런 추한 늙남의 시커먼 속내도 모르고
진지했네 나만 에휴…ㅠ

삼성다니는 훈남이 어떻게 저러지 행동만 보면 진짜 ㅆ도태인데
와 미친놈이었네
번따남 좀 거르자... 번따남은 믿거야
근데 언니도 참 강심장이다 머리로는 계속 의심하고 무서웠으면서 그대로 집 까지 어찌 갔냐.
언니.. 다들 많이 말린거 같던데... ㅜㅜ
어린애 노리는 섹각잡는 남자많앜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멋모르고 잘생기고몸좋고키커서 섹까지했는데ㅋㅋㅋㅋㅋ 며칠지나서 프사 여친으로바뀌더라 그래두 언니늠 섹까지안가서다향이다
헐 아니 넘 위험한데 집까지 들어간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