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정도 만났고 소개해도 괜찮은 애야
근데 문제는 보수적인거 같으면서 아닌 우리집,,,,,
사촌이나 지인네 아들딸 애인얘기는 자주하면서
막상 애들 연애에는 별생각이 없어보이는데 일단
본인 자식은 22살에 통금 12시고 타협의 여지없어
(통금이 12시지만 진짜 12시에 들어오면 되냐st)
그래서 남자친구 생겼다고하면 혹시나 통금 줄어들
거나 진짜 사사건건 간섭할까봐...... 비밀로하고
있는데 나 이제 거짓말 그만하고 싶어.....ㅠ
겨우 반년만났는데 모든걸 거짓말하니까 이젠 내가
뭔말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핑계 만들다가도
현타오고 오늘 만난 언니가 3년째 연애중인데
반년되기전부터 다 공개하고 부모님들도 서로
아시고 애들 믿으신다고 풀어놓는데 그거 보니까
진짜 안정적이고 너무 부러운거야 내가 죄짓는것도
아닌데 숨겨야하나 이런생각 들다가도 편한 연애를
위해서는 걍 거짓말하더라도 버티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혹시 보수적인 언니들은 집에 연애사실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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