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월까지만 해도 (이땐 연애도 그렇지만 내
다른 문제들도 있었어)남친 연락이나
반응 하나하나에 엄청 의미부여하고 불안해하고 연락 기다리고 데이트 하다 헤어질 때면 눈물나려 하고
그랬는데 최근들어서는 연락이 엄청 기다려지지도
않고 전에는 서운할 문제들이 딱히 서운하지도 않고
헤어질 때 그렇게 엄청 아쉽지는 않아
근데 또 만나면 재밌고 잘 놀긴 해
질린다 지루하다 안좋아한다 이런 감정들은 아니야
그냥 내가 안정을 찾은건가? 아님 상대에 대한 마음이 조금 가벼워 진건가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