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이랑 같이 있다가 남친 화장실 갔을때 카톡에 내 이름 뭘로 저장해놨는지 궁금해서 카톡 들어가서 봤는데 대화창에 나 말고 다른 여자들이 엄청 많은거야... 그래서 다 눌러보고 대화내용 봤는데 ‘잘 잤어?, 어디아파?,이거 사줄게’ 다 이런 썸탈때 얘기 할만한 내용이야. 근데 이게 한두명이 아니더라 한 5명 정도 있었어
그래서 남친 화장실에서 오자마자 이거 다 뭐냐고 보여줬더니 자기도 엄청 놀라는거야. 내가 “사실대로 다 얘기해” 이러니까 자긴 다 모르는 내용이래 카톡 해킹당한것 같다고 실제로 남친이 한달전쯤에 해킹 당하기도 했었고...
계속 아니라고 발뺌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거짓말인지 모르겠어
평소에 주변에서도 엄청 사랑꾼이다 할 정도로 나한테 너무 잘 해줬고 오늘도 엄청 오열하고 무릎까지 꿇으면서 아니라고 하더라고...이걸 믿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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