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 같은 반
무리 있긴 했음 근데 거의둘이서만 다님
얘가 계속 들이대서 거절 못하고 친해진..?
이유 말하자면
1. 작년에 손절치고 싶어서 혼자 다니는 a 간택했더니
얘가 a랑 더 친해져서 둘이 다님
2. 애인 사귀는 동안 난 거의 혼자 다님
(이동수업 갈때도 셋이 어색하게 걷다가 내친구가 삐져서 먼저 가고 남친은 그거 따라가고 난 혼자 남고 무한반복..)
3 싸울 때마다 전화로 연애상담 해놓고 다음날 재결합
4 뭔가 쎄한 부분이 있음 날 만만하게 보는 것도 느껴짐
(“예”를 들자면, 다른애한테 모 물어보길래 내가 “헐 왜 ~~야??” 이러면서 따지는 투 절대 xxx 놀람 100이였는데 개정색하면서 “몰라서 물어본건데?” 이럼 )
5 기분이 태도가 됨
이거 말고도 있는데 넘 길어서 줄이고..
1,2는 비슷한 문제긴 해..지금도 그러고
고민인 이유가
이제 나 수능 끝나서 머 하러 가자 어디 가자
이렇게 오는데 그 중에 내가 예전에 하고 싶다 가고 싶다 했던 것도 섞여있어서 거절을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바로 졸업하면 연락 바로 끊을 수 있는데
가정학습 남은 일수도 며칠 안돼서 12월 중반 후반이나 쓸 거 같은디 이런 연략은 어케 거절하면서 손절할지가 고민임… 토익 준비한다고 해도 머 급한 거 아니라.. 계속 놀자고 보챌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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