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그런 날들 있잖아 왜 엄마는 나한테만 이러지? 하는 날들 어느날부터 그런 기분들이 들었고 나랑 동생한테 하는 태도도 다르고 나만 되게 소외된 느낌? 그러고 그냥 음 아ㅏ 쓰기도 싫다 생각하기가 넘 싫고 힘들어 한번 이렇게 의식한 순간부터 쭉 매일매일 의식됐고 독립하고 싶어져 집도 나가고 싶고 나만 눈치보는것도 너무 싫고 나한테만 차별 대우하는 엄마도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