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씨발 이천만원 안빌려주는거

아는언니
아는언니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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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노트들이랑 일기장들이랑 책상뒤지면서 통장있는거 잔액 다 몇달전에 확인하고선 평생을 모은 2200만원 보고서는 지금 카드값막고 필요한거 급한거 있다고 이천빌려달라는데 내가 안된다고하니까 정떨어진다고 넌 알아서살으라고 엄마 믿지도않냐면서 그러네 나이도어린게 뭐 어떻냐면서 결혼할때 돌려주겠다 이러는데 심장이 턱턱막히고 스트레스 받아

나한테 일년전에 빌린 200도 내가 알바 관두고 쓸돈이없어서 일년지난후에 조금이라도 갚아달라했을때도 욕하고 엄마를 죽여라죽여 이러고 갚지도않았으면서 평생 모은걸 왜 빌려달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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