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해봤던 언니들,,

혹시 미래에 대한 걱정 같은 것 없었어...?🥹 나도 재수하고 미련이 있어서 삼반수하고 싶은데 뭔가 22살에 1학년이면 26살에 졸업하는 거잖아 그래서 나이때문에 좀 걸려ㅠㅠㅠ 뭔가 공부하고 있는데 내 나이에 안맞는 수능?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ㅠㅠ 현타도 오고.. 그리고 만약에 이번에도 실패하면 쓸데없이 1년 즐길 수 있는 시기만 놓친거 자나.. 근데 가족들한테 실패자취급도 받기 싫고 나도 학벌에 있어서 당당해질 수 있고 싶고 다시 자존감 자신감을 되찾고 싶어서 도전하고 싶기는 해.. 그런데 삼수때는 재수때보다 더 빡세게 해야하는데 그럴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하ㅠㅠㅠㅠ 편입은 일반문과는 바늘구멍이라길래... 고려를 거의 안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