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돈도 없는데 거창한 생일선물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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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살이고 남친은 24살 과 동기 cc임
남친이 분캠다니다가 직업 군인하다가
군적금으로 재수해서 본캠와서 나이가 좀 있는데
군적금도 다 써버려서 돈도 없음.. 가족들이랑도 거의다
연끊어서 용돈도 안받음..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면서 할머니한테 용돈 가끔 받는걸로 살아가는데
연애 완전 초반엔 제주도 여행비 자기가 거의다 부담하고 (숙박비,비행기,밥값)
지금 거의 반동거중인데 초반엔 자기가 밥 다사고 그랬음
그러다가 돈이 많이 없는지 너가 너무 아깝다 미안하다
자기가 진짜 죽어도 자존심상하기싫은데라면서
나한테 사달라는 말은 안할테니깐 자기건 무족건 자기가
낼테니깐 엔빵하자고 미안하다고 진짜 이런말 하는 자기가 죽고싶다면서 얘기하다가 또 돈때문에 뭐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헤어쟈야할까 고민도 했다이런식으로 얘기도 나왔어
근데 이번에 거의 엔빵하면서 지내고 남친은 알바도하고
하다보니깐 돈이 어느정도 모아졌나봐 근데 그게 내 생일선물 사려는거고 내가 딱히 소유욕도 없어서 그냥 갖고싶은거 별로 없고 운동화정듀도 ㄱㅊ다 했는데 아크네 35만원 주고 이미 목도리 주문했다하고 생일날 아웃백 가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일이라고 40을 써서 뭔갈 하는걸 생각은 안해봤단 말이지.. 그래도 음식이라도 쫌 싼거 먹자하고싶은데 남친이 뭔가 돈때문에 이런거 못하고 그런거 니 생일에 고민하고싶지않다고 계속 그러는데
냅두ㅏ도되는걸까..

언니 남친분이 언니 생일날 너무너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고 싶었나봐!!근데 남친분 지갑사정이 걱정된다면 차라리 언니가 아웃백보다 가격은 싸지만 그렇다고 너무 싼건 아닌 애슐리나 뭐 횟집이나 이런 곳 가자고 하는건 어때??스테이크보다는 회 먹고 싶다고!!
진짜 많이 사랑하나보다ㅠㅜㅠ
진짜 사랑해ㅅㅓ 그런 것 같은데.. 나였으면 진지하게 한 번 말해볼 것 같애.. 기분이나 자존심 안 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