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사귄지 4년정도 된 커플인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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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4년정도 된 커플이야. 당연히 이정도 사귀면 설렘도 줄어들고, 각자의 일이 생기면서 바빠지고 자연스레 서로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잖아.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하는데 왜 이렇게 받아들이기가 힘들까? 옛날 생각하면 그립고 슬프고 막 그래,,, 뭐 지금의 편안함과 안정감도 중요하겠지만 예전에 느끼던 그 설렘들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 아직 상대방을 많이 많이 좋아해서일까? 주말이니까 오랜만에 밤새 통화해봤어. 근데 연애초 때 꽁냥거리면서 밤새 통화하고, 끊고나서도 행복해서 웃으면서 잠들던 때가 생각나 더 울적해지는 건 기분탓일까,,,ㅠ 다른 장기연애 하는 언니들은 어떤지 궁금해

난 6년 넘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서로가 우선순위에서 밀린 적은 없어 편안한 연애는 말그대로 편안한 연애지 상대방을 갑자기 뒷전으로 미루는 게 아님..지금 관계가 소원해져서 언니도 그걸 느끼는 거 같은데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남자친구가 지금 시험기간이라 그런건지 영상통화를 해도 동태눈깔에 2주째 못 만나고 있고 막 그래,,,
나도 4년째까지는 그랫던거같어 8년차인 지금은 기대도없어
4년만났는데 난 내 현실을 먼저 챙기지않으면 상대방과 결국 오래 연애할 수 없다는걸 깨닫고 난 후 부터 괜찮아졌어 특히 금전적인 문제.. 한번 그런걸 몸으로 와닿는 일이 있으면 괜찮아질듯
뭔가 서서히 멀어지는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