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결혼식이 있는데
진짜 넘 가기싫거든..?
신부측 하객으로 가야 되는건데 원래 본인이 사는 지역이 아니라 서울에서 한단 말이야..? 그럼 왕복 6시간+@
근데 별로 축하해주고 싶지도 않은데 결혼식 때문에 내 하루를 날려 먹어야하는게 너무 아까워,, 이런 맘이면 그냥 안가는 게 그 사람한테도 좋은 거 아닌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