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지 봐줬음 좋겠어

아는언니
아는언니
7주전
75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42살 실장님이 계셔

내가 남자친구가있는데 굳이 직장사람들 입에 오르는게 싫어서 말안했어 왜냐면 뻔하거든 아줌마들이라서 그런지

어디사냐부터 햐가지고 꼬치꼬치 캐물을게..

병원에 오는 환자들한테도 자기보다 어리면 서스럼없이 무슨일하냐 같이오는 누구는 뭐하냐 여자친구있냐.. 보는내가 민망하더라고 그리고 쌤들은 내가 남친 없는줄알고 여기오는 남자 내또래들 한테 막 나는 어떠냐고 그러고..하

최근에 또 실장님이 나랑 나보다 어린여자애가 있는데 자꾸 연애연애.. 언제가 연애 마지막이냐 지겨워죽겠어서 그냥 있다고 말했어

그러니까 역시나 키는 몇이냐 잘생겼냐 무슨일하냐 며칠됐냐 성은 머냐

와 진짜.. 무례한거 아닌가..? 내 지인들,부모님도 이렇게까진 안물어봐..아님 내가 많이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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