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돈가스집 갔다가
내가 모르고 테이블에 물을 와락 엎질렀는데
사장님 호다닥 오셔서 막 닦아주시는거야
그래서 나도 너무 놀라서
아이고 진짜 죄송해요ㅠㅓㅜㅠ 이러니까
사장님이 괜찮다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눈물 뚝뚝 흘리셨음..
그리고 서비스도 왕창 주시면서
요즘은 식당 물건을 부러트려도 사과 하나 안하는 사람이
정말 많이 있다면서 칭찬 엄청 해주셨어!
우리 아빠랑 나이대도 비슷해보여서 마음 엄청 쓰였는데
식당 하시는 분들 진짜 힘드신 것 같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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