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대의 사소한 행동에도 의미부여 많이 하고 혼자 생각 많이하는 스타일인데요🥲 (고치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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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남자친구한테도 그래요 ㅠ 뭐 남친이 제가 태그해준 스토리 공유를 안하면 혼자 "왜 안하지? 뭐가 찔려서 그런가?" 이렇게 과하게 생각을 해요 ... 절대 티는 안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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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친은 스토리 정말 안올리는 사람이고, 어제도 공유 안하길래 왜 안하냐 물어보니 ~~때문이라고 이유도 말해줬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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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뭔가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이 신경쓰이면 계속 그 사람을 의심하게 되고 혼자 단정짓고 생각하게되고

생각을 무한회로로 돌리니까 제가 너무 지쳐요 ..

첫 연애라 그런걸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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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정말 어제 만났을때도 저희가 2년 가까이 사겼는데 한결같이 다정하고 잘해줘요 저를 보는 눈빛도 늘 달달하고 사랑해주는데 전 왜 조금만 신경쓰이면 계속 의심하고 그 사람한테 의문을 가질까요 ...

오빠가 믿음을 깰만한 행동 한 적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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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연애 스타일인거 같은데 ..

제가 너무 제 연애 스타일이나 관점? 에 오빠를 맞추려 하다보니 조금만 그게 벗어나도 힘들고 의심하고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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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