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너무너무 20년인생 유일하게
내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헬스장에서 봤어..ㅠㅠ
+대학교 헬스장에서 만난거얗…
이국적으로 생긴
운동 잘하는 남자분이 내 취향이거든ㅠㅠ?
매일 같은 시간대에 계셔 나도 그래서 자주 만났는데
초면+맨날 자기 할 운동만 하셔서 인사는 당연히 못하고
그래 번호는 나도 쫄려서 못따고 인스타라도 너무너무너무따고싶은데
용기가안나…ㅠㅠ 설령 용기내도 여자친구 있어서 까이면,, 그냥 내가 마음 안드신다고 까이면 그 시간대에 헬스장 어떻게가지…?ㅠㅠ
나 솔직히 마른편 절대 아니야 50키로 후반대야
근력운동하고 무게치는걸 유산소보다 더 좋아해…
인플루언서들처럼 마르고 여리여리하지않아
근데 용기내봐도 될까ㅠㅠㅠㅠ?
어떻게 용기내야하지
친구,언니,오빠들은
너 스스로 해야한다, 간절한거아니냐면서 용기내라하는데
ㅠㅠㅠㅠ멘트도그렇고 그냥 대뜸 인스타 아이디 달라고 ㅎㅏ면되나
도와줘 연애고수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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