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빡침.. 하 ㅋㅋ ㅠㅠ 나보다 5살 많은 언닌데 나이차 많이 나니까 뭐라 하지도 못하갰음.. 맨날 10시 출근인데 10시 3분 5분 이렇게 옴. 혹여라도 몇분 일찍 도착하면 화장실 다녀온다ㅜ하고 한 10분 넘겨소 매장 들어옴.. 이것도 개빡치는데 들어온 지 2주 됐으면 솔직히 아직 수습기간이고 배워야할 때 아님..? 내가 이 매장에서 나이론 제일 막내인 거 그 언니도 아니까 내가 뭐 좀 요청하거나 일 알려주면 기분 나쁜 내색 보이고 되려 나한테 명령질임..ㅋㅋ “이거 여기다가 담으세요!”, “아니 제가 미리 해놨는데.. 하 ㅠㅠ” 이런다든가 난 5개월동안 여기서 일하면서 해온 루틴대로 빵 굽는데 냅다 와가지고 “이렇게 2분만 구우면 손님들이 해동 덜됐다고 컴플 거시더라구여 ㅎ 더 구워주셔야 할 거 같아여” 이럼.. 그리고 피크 지나가면 뒷정리까지 해야 하는 거 아님..? 뒷정리는 나랑 오늘 처음온 신입 둘이서 하고 그 언니는 음료 띡 만들고 한산해지면 룰루랄라 폰 하고 있음 ㅅㅂ 개빡쳐 진짜.. 나이차 많이 나서 뭐러하기도 눈치보일 정도임; 그 언니가 미들이니까 부재료 같은 것도 채워줘야하는데 안 함 그냥 .. ㅋㅋ 내가 다해.. 나 혼자 날라다니고 그 언니 폰함. 걍 철판깔고 말하는 게 낫겠지? 사이 틀어지면 일할 때 불편할 거 같아서 참았는데 참을수록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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