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불안할때 많이 사놨다가 지금은 핌약 복용중이라 쓸모도 없고 보통 서랍에 숨겨놓는데
우리 집 자체가 남의 방 벌컥 들어오거든..
오늘도 나 잠깐 슈퍼간 사이 아빠가 물티슈로 내 방 창문틀 닦고 계셨는데ㅜㅠ
순간 너무 식겁했어..
안쓴거긴 한데 걍 공중화장실 같은데 버려도 되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