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날 잡는데

얘가 사귈 때 잘못이 너무너무 커서 안잡혔거든 헤어지고 나서 생각두 안났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내가 안잡히니까 얘도 이제 날 안 잡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해 나 아직 얘 못잊은 건가..? 내가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마인드가 아니라 잘못이 너무너무 컸어ㅜ 2년 반정도 만났는데 여자 문제는 당연하고 데이트 폭행도 있었고 정상이 아녔거든.. 그냥 나 없으면 미쳐돌아가지고 이상한 짓 하던 애여서 더는 만나면 안되겠다 싶어서 헤어진 건데 ㅜ

이 마음은 몰까..잊은 줄 알았는데 아닌 건가..? 잊은 거였으면 좋겠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