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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34이고 난25 3년 만났고 반동거했어
요즘에 남친의 사소한 행동에도 짜증을 많이 냈었어..
그러다 문득 결혼까지는 못 갈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헤어질까? 이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차더라고
남자가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 후회 할 것 같은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 남친은 누가봐도 결혼감인 사람이야 나 같은 성격 맞춰주기 쉽지 않은데 뭐든 다 져주고 내가 심하게 히스테리만 안 부리면 싸운적도 없어 생활습관 잘 맞고 여자문제 일 절 없고 벌이도 괜찮고 미래전망도 좋은편이야 집도 차도 있어 근데 그냥.. 그냥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근래 계속 들어 결혼까지도 생각이 안 들고 단순하게 권태기 일까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
남친은 결혼 적령기에다가 결혼생각은 있는사람이야 괜히 결혼 생각도 없는 나 만나서 적령기를 놓치게 한 건가 싶기도 하고 뭔가 말 꺼내기가 복잡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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