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온라인에 빠져서 현생에서 정신병 달고 살아가던 사람임. 왕따를 넘어서서 학폭도 심하게 당하고, 인생 망한것처럼 온종일을 온라인에 갇혀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정신 차리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사회성, 사교성 길러서
좋은 대학에 문과대 회장도 하고있고, 장학금도 받고 부모님 자랑거리로 열심히 살고 있음.
분명 행복한데, 너무너무 허전함.
정신 나갈정도로 허전함. 중독인지 뭔지;;;;;;;;;;;
계속 옾챗 들락날락 거리고, 랜챗 깔았다가 지우고,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지않아서 다시 만나본적은 없는데....
아마도 내 겉모습이나 내 능력, 성격 하나도 안숨기고 솔직하게 다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한 거 같음.
어떻게 고치냐 진짜...
나같은 언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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