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거 언니 계정인 관계로 난 20대라고 뜨지만 10대 고2임)
내가 초등학교때 친한 친구가 있었거든? 아마 초1때부터 놀았어 6학년까지 쭉 같이 논건 아니지만 애가 엄청 착하고 좋은아이였엉 그런데 졸업하구 걔가 막 우리 언제 만나냐 이러면서 했거든 근데 만나자만 하고 실제로 만나지는 않았었어 그리도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중2때 내가 버스를 타고 있었눈데 창가에 앉아있었거든? 옆에 걔가 있는거야 걔가 나 보자마자 어 00아! 오래만이다 우리 언제만나냐 이랬어 근데 그때 내가 중2병이 도졌을때라 하하 그렇게..이지랄하면 끝났어…그때 이후로 연락 한번 안 하고 지냈어..생각해보면 항상 걔가 나한테 다가와주는 형태였건거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친구였어 현재 초등학교 동창중에 만나고 싶은건 걔가 어떤 한명만이 유일하거든 걔네들 만큼른 나한테 마지막까지 좋은 아이였어… (물론 1명은 같은 중학교 같은 반이였는데 내가 찐따라 같이 못지냈어.. 그래도 학기초에는 나랑 같이 하교듀 같이 해주고 그랬음)어쨋든 그러다 고2가 되서 걔 인스타 아이디를 알게 되서 팔로워를 걸었는데 받아줬어 그렇게 되고 벌써 2주? 다되가 디엠을 보내고 싶은데 이걸 보내도 되는지 모르겠어…갑자기 보내면 이상할까봐…ㅠㅜ친구들은 한번 보내봐라지만 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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