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이랑 1주년이랑 거의 10일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우리가 50일을 좀 크게 챙기고(크리스마스랑 겹침) >100일에 각자 커플링>200,300일은 사정상 그냥 조각케이크 먹는걸로 퉁쳤거든 남친도 1주년을 챙기자고 그랬고 근데 남친은 아직 학생이고 최근 돈이 없는 상태인데 내가 저번 남친생일때 준 금액이랑 내 생일선물이랑 맞춘다고 그러고 (약 30만) 거기에 1주년 선물까지 챙기면 너무 부담일거 같은데 내가 먼저 선물은 퉁치자 해야되나? 그냥 좋은데 가서 데이트 하자는게 나을까 아님 나만 1주년 선물을 줄까 (한 10정도로) 근데 또 내가 준다고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민이다 나도 1주년 거하게 챙기고 싶은데 그게 상대방한테 부담일까봐..언니들은 어떤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