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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예약을 했고 예약이 꽉 차서 담달 초에 검사랑 상담을 받기로 했어 내가 어렸을 땝 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각잡고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고 그냥 난 내가 문제이고 내가 의지가 없는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adhd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알게되었어 지금 좀 많이 혼란스럽고 우리엄마만 알고있는데 우리엄마도 나를 이상하게 보고 약간 안아픈데 병원 가는? 꾀병부리는 ?애 처럼 나를 보더라고...그래서 말 안하고 그냥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엄마한테만이라도 말하는 게
나을것같아서 말을 했고 나는 사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고 나한테는 공부가 굉장히 중요한데 정말 매일 매일 나 자신과 그냥 싸움도 아니고 전쟁하는 느낌이야 나는 근데 이걸 어렸을 때부터 이런 증상들?을 느꼈고 이게 당연한 줄 알았고 그냥 내 노력이 부족해서 라고 생각했거든 아무튼 지금 고민은 나는 지금 당장 검사를 받고 싶은데 예약이 꽉 차 있어서 당장 못하고 한 달을 기다려야하는데 그냥 취소를 하고 바로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다시 알아봐야하나 .. 아니면 평소처럼 공부를 하면서 adhd 공부법 같은 걸 따라하면서 운동도 하고 점차 그렇게 나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서 그 한 달을 기다릴까
둘 중에 고민이 되거든 지금 내가 예약한 병원은 adhd를 좀 더 전문적으로 봐주는 그런 병원인데 수능은 이제 3개월 정도 남았고 내가 이 증상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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