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간호학과라 사람이 많아 한학년에 200명이야
근데 남친이 어떤 이유로 간호학과 두학년은 다 안단 말이야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 했었어
근데 오늘 전화하다가 어쩌다 간신같은 친구? 얘기가 나왔는데 그 친구가 원래 칭찬을 과분하게 잘해 나보고 경국지색이라고도 했었고 그래서 그걸 남친한테 말했거든
근데 남친이 갑자기 “그 정도는 아니지” 라는 거야 나도 당연히 알고 그냥 친구 말만 말한건데 갑자기...
그래서 순간 서운해서 왜 아냐? 학과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며 이랬더니 남친이 “경국까진 아니지” 래
언니들이라면 오히려 학과에서 제일 예쁘단 건 사실인 거 같아서 기분 좋을 거 같아..? 아니면 기분 나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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