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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벽 두시 다 되서 출발 해서 3시간 운전 하시고 열두시 반까지 밥 먹고 싸돌아 다니다가
(그 사이에 커피 한 잔씩 때리고 중간에 차 세워서
한 시간 정도 주무심) 체크인 하고
숙소 근처에 축제 있어서 축제 둘러보다가
회 사서 숙소에 돌아오면서 편의점에 들려서 술 사고 들어와서 늦은 점심 겸 낮술 때리고 낮잠 예정이였지만 둘 다 멀쩡해서 결국 1시간 정도 쉰 사람들이 됐구
숙소 바로 앞에 해변 있어서 발 담구면서
바다 생물체 잡으면서 놀았더니 1시간 지나 있어서
숙소에 들어와 쉬었더니
엄마는 졸리시다고 주무셨는데
이렇게 오래, 이 시간까지 주무실 줄 몰랐어 ...
숙소 밑에 치킨 집이랑 편의점 12시까지라
회 드시면서 '오늘 야식은 치킨에 맥주!' 이러셨어
그래서 먹을 수는 있을 줄 알았지 ...
아까 회랑 술은 넉넉히 사서 남아 있지만
원래 11시 반까지는 기다렸다가 남은 회나 먹던가
치킨 혼자서라도 먹고 싶으면 포장해서
숙소에서 혼술 때리려고 했는데
11시 반까지 기다릴 인내가 없어졌어
술도 마시고 싶구 출출해져서
더 이상은 못기다리겠는데 회에 술이나 먹을까🥺?
이러다가 11시 반 전에 깨셔서 치킨 먹자 할까봐 ..
혼자 치킨은 다 못먹겠어서 회나 먹으려고 한 거거든
사실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갑자기 급 여행 온 거기도 한데
내가 다이어트래도 여행 하면서까지는
다이어트 하지 말자 주의라서
술도 마시고 있는 중이기도 하거든
글 쓰면서
'회는 뭔 회야 치킨이나 포장해 먹을까' 생각도 나
그래서 [회나 먹어라, 치킨 포장해 먹자,
11시나 11시 반까지라도 최대한 더 버텨봐라,
버티다가 회 or 치킨 먹자] 라는 선택권이 있는데
언니들이 골라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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