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거임? 엄마때문에 돌겠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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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바 끝나고 개피곤한데 엄마가 할머니네로 오라해서 갔음 외가 다 술판 벌리고 다 겁나 취해있고 우리엄마는 맨날 술마시고 괴롭힘 방에 계속 들어와서 불안하게 뭔가 자꾸 일을 만든다던가 그런게 10년 넘게 지속됨 그래서 술 마신 눈만 봐도 너무 짜증이나서 퉁명스럽게 말이 나감 우리가족 모두 다. 그건 전적이 너무많아서 안 바뀌어 가서 갈비랑 게장 있길래 밥에다 먹는데 자꾸 혀꼬인채로 팔에 묻는다고 계속 얘기해서 안 묻는다고 괜찮다고 하고 먹는데 팔을 걷는거야 너무 짜증나서 아 왜이래! 이랬는데 지랄이야 이게 이럼 욕을 진짜 당연하듯이 하는게 너무 화가나고 째려봤더니 위아래로 왜 훌겨보냐 어쨌다 저쨌다 뭐라고해서 기분이 너무 잡침 걍 저 모습이 존나 꼴보기 싫고 무시할라했는데 피곤하면 소파위에 올라가라고 하면서 계속 얘기하길래 진짜 짜증나서 정색빨고 싫은데? 나 안 피곤해. 이렇게 얘기했는데 야 너 그냥 집에 쳐 가. 가라고. 집에 가라고. 가시라고요. 내가 너 위해서 밥도 해줘 뭐도 해줬더니 싸가지없게 썅년아 가라고. 계속 이지랄 하는거 끝까지 참았어 진짜 열이 머리꼭대기까지 낫는데 참고있는데 둘째이모가 어렸을때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맞았었다 뭐 이런 얘기를 했음 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었어 근데 엄마가 얘 앞에서 우리집이 폭력적이다 이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 얘가 다 듣는다고~얘가 다 들으신다고요~ 이러면서 이거를 3번 얘기함 씨발 내가 들으면 뭐 좆같이 생각할까봐 꼽주는거임? 뭐하자는거야 진짜 개짜증나서 나 아무 생각도 안했어 이랬는데 눈깔을 뜬건지 만건지 흰자 다보이게 썩소 지으면서 니가 오해할까봐 그렇게 말한건데 말투가 그게 뭐냐 싸가지없게 어쩌고 해서 아니 오해 안했다고 말 했잖아 아무 생각도 안 했다고 왜 나를 무슨 문제있는애로 만들어? 이랬더니 나를 또라이로 만들고 집에 가라고 또 시전해서 진짜 개빡치고 한계와서 집에 택시타고 먼저왔는데 술쳐먹고 또 동생방 가서 내 얘기하고 나랑 얘기안한다 이지랄하고 나 가고나서 가족들이 충격먹었다는거야 도대체 뭘 충격을 쳐먹었다는거야 시발 내가 밥상을 엎은것도 아니고 술쳐먹고 욕하는 엄마가 더 충격적인데 씨발 너무 싸가지가 없댄다 내가 아침에도 지랄해서 아빠랑 쳐싸우고 어제도 아빠랑 쳐싸우고 술만 쳐마시면 저지랄인데 내가 죄송하다고 해야하는거야? 내가 진짜 잘못한거야 이게?

아이고... 언니 속상했겠네 언니 잘못 없어 자녀 앞에서 취한 채로 욕하신 게 잘못이라고 보이는데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진짜 너무 화나… 맨날 내가 죄송하다고 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