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도와준다는 말 나만 예민해?

아는언니
아는언니
48주전
·
조회828
·
추천1

자꾸 신랑이 애 키우는 거 많이 도외줄게 최선을 다 해서 도와줄게 이런 말 하는데 돕다 라는 건 내 일이 아닌 일을 나도 같이 해줄 때나 쓰는 말 아닌가

어디 밖에서 낳아온 애 키우는 것도 아니고 우리 같이 만들어서 낳은 우리 앤데..

근데 신랑 말 뜻은 알겠으니까 언제 한 번 좋게 좋게 얘기했어 돕는다는 건 남일 일때나 쓰는 말인데 육아는 원래 우리 둘이 같이 하는 거잖아~ 이런 식으로

그래서 아 그치그치 하면서 이해한 줄 알았는데 계속 습관적으로 저런 말 쓰니까 이제 슬슬 짜증나..ㅋㅋㅋ

내가 넘 예민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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