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우울하다

편입준비한다고 휴학하고 학교앞에서 자취하면서 공부하는데 본가가 개멀거든 학교도 안가는데 자취하는 이유는 전남친때문도 있었고(전남친도 학교앞에서 자취함) 자취방이 전세인데 계약이 내년1월까지이기도 하고 혼자서 공부하는게 집중이 더 잘되고 부모님이랑 있으면 자주싸워서 인데 얼마전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니까 급 외로워 미쳐버릴거같아 주변에 친구도 하나없고 그렇다고 본가가고싶은것도 아닌데 모르겠다 그냥 너무 힘들고 현타와 차라리 그냥 막 아팠음 좋겠어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