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해서 주말이 밤낮 바뀐거까지 이해했어 나랑 패턴이 다르지만 그래도 만나보자해서..근데 이제 명절에 쉬는데 소개팅남도 다쉬어서 그때는 다시 밤낮 패턴 바껴서 명절당일에 어제지..만났다 뭐 그냥 나쁘지 않았어 나는 소개팅하면 세번은 만나보자주의야 근데 소개팅남이 내일 점심먹자길래 그러자했어 근데 뒷말이 아 일어날수 있겠지 이러는거야..그래서 내가 만나려면 일어나야지 어제도 저녁여섯시에 만나서 밥먹고 카페에서 얘기하다가 일찍들어가서 자자해서 열시반쯤 헤어졌거든 그 사람도 피곤해보여서 잠이 많고 야간때문이라고 하니 내가 그냥 이제까지 나랑 안맞구나 생각하면서도 그냥 그럴수있지 하고 넘겼어 근데 주간일때도 주말에 2시넘어서 일어나더라구.. 무튼 오늘이 됬는데 나는 아홉시쯤 일어나고 그사람은 열한시쯤 연락와서 일어났다고 하는데 자꾸 아 어제 자다깨다해서 잠을 못잤다는 식으로 밑밥까는거야 그래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 회사에 전화와서 회사 잠깐 가봐야 한다고해서 갔다오라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2시간정도 연락없다가 카톡와서 오늘 점심 못먹을거같다고 그래서 나도 말로는 어쩔수없지 하고 안되겠다해사 연락끊으려고 그사람 카톡 씹었어 대답안하고 근데 바쁘냐고 또 연락옴 .. 별로인거 맞지?! 솔직히 나랑 패턴이 안맞아서 그전에도 긴가민가 했고 만나자는것도 충분히 만날수있는거 같은데 뭐 야간때문이라고하니 이해해보자해서 기다렸다가 어제 처음 만났는데 오늘 그러는거보니까 이사람은 노력조차 안하는구나 생각들어 .. 연락끊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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