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키빼몸 110인데 할머니가 살빼래

우리할머니 진짜 특이해……

내가 말랐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뚱뚱하지도 않단말야.. 진짜 몸무게 강박 겨우 버렸는데 할머니때문에 요즘 음식먹을때마다 신경쓰이고 짜증낭..

보통 할머니들은 손녀가 아무리 통통해도 더 주고 싶어하시던데 울 할머니는 우리가족 다같이 아이스크림 먹어도 나한테만 살찌니까 먹지말라하심 (울 언니들이 나보다 마르긴해)

근데막상 할머니아들(울아빠)은 배 나오고 통통한편인데 남자는 괜찮다면서 여자들은 무조건 말라야된다고 ㅈㄹ함.. 짇짜 정병올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