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섹파가 있었다고 고백했어

사귄지 4개월 정도 지났어 내가 몸이 좀 안좋아서 3-4일동안 연락을 잘 못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는거야 자기가 사실은 나를 만나기전에 섹파까지는 아니지만 친구사이에 몇번 잤대 나 만나고는 연락 아예 끊었고 차단한 상태라고 죄책감이 들어서 말한다고 내가 예전에 너가 막 원나잇하고 섹파있는애였으면 안만났을것같다고 얘기했어서 그동안 생각하다가 연락 안되는 동안 갑자기 밀려왔대

남자친구가 그 파트너를 완전히 끊은 상태고 앞으로 나만 본다는 가정하면 너네들은 계속 만날꺼야?

난 솔직히 나 만나기 전이고 사귀고 후부터 반동거 였어서 다른 여자가 없다고 확신하고 있어 친구도 잘안만나고 항상 나-일 끝이였거든

나도 완전히 좋은 사람은 아니고 굳이 내가 이 상황에 헤어져서 마음고생을 해야하나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정이 떨어졌다기보다는 그 사람과의 과거가 좀 더 궁금한 느낌이야

내가 이성적인 판단을 잘 못해서 그런건가 싶어 글 써봐

+호칭이 정해져있는건지 몰랐네 실수햇서 미안들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