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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에 노베엿다가 강의 보고 혼자 똥꼬쇼 하면서 등듭 올렷거든
얘도 ㅈㄴ 노베야 수1수2 미적 아무덧도 몰라
수학 2점짜리 못 풀길애 수학학원 왜다니냐 햇거든
그랫더니 수학 학원을 끊었더라고
내가 함수의 극한 알려줫는데 3점짜리 문제 풀더라
근데 인강 들으면 기빨려서 안 듣겟대
솔직히 여기서 좀 빡쳣거든 내가 현우진 듣는거 맞다고 계속 말햇는데..
원점대칭도 모르는데 인강을 안 듣는다고..?
학원도 안 다니고 인강도 없고 큐브도 못 쓰는데 그럼 어캐 하려고? 말이되나? 싶더라
그리고 내가 과외해주니까 문제 풀린다고 하는데 당연히 나도 노베엿으니까 널 잘 가르치는거고
나도 고3이고 내 시간 짬내서 너를 계속 가르쳐주겠니? 싶기도햇음
솔직히 얘가 효율을 냇으면 좋겟어서 그런건데 대책이 없으니 답답해서 ㄹ화낫음
얘도 내가 자꾸 갈쳐주면서 짜증내니까 말 그렇게 안 하면 안되냐고 하더라
생각해보면 내가 좀 그냥 내가 생각한대로 안되면 화가 좀 나는거 같음.. 최선의 방법이 있다고 해도 안 겪어본 사람은 잘 모르니까
그리고 걔는 걔고 나는 난데 그냥 걔가 잘됏으면 해서 화가 난거임 그냥.. 잘되든 말든 신경을 꺼야겠음
내가 나서서 과외햐준다고 한것부터가 내가 바보엿던거임 그냥 물어보는거만 물어보고 감정 쓰지말고 나도 개념 란 번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해야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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