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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에 실음과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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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부모님 권유로 미술하다가

지금 내신도 좃망이고 정시로가게 생겼는데 솔직히

다 돈낭비같고ㅠ (부모님도 그만하고싶으면 그만하라하심) 공부하면서 다른애들보면

공부랑 미술도 다 챙기던데 난 두개 동시에는 진짜못하겟어

디자인과 준비중인데 내가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것도 아니고 미대나와서 뭐 할지도 모르겠고 공예과를 간다고 해도 내가 만드는거엔 잼병이라

차라리 공부를 할까 생각했는데

원하는과가 딱히없고 나는 예체능이 하고싶음..

미술 잠깐 멈추고 공부하면서 실용음악 학원 다니면서

잘 맞으면 그쪽으로 방향트는거 어떰

노래부르는거조아함 집에 노래방기계도 있어

근데 사람들앞에서 부르는게 너무 창피해서 맨날 집에서만 노래부르고 사클에 올리고 그랫거든

밴드부도 지원하고싶엇는데 눈치보여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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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 앞에 서는거 진짜 싫어해도 노래 할때만큼은 아니여야 하지않을까?.. 예체능이 하고싶어서 하는거면 오래 못할걸…. 일단 입시하면 좋던 노래도 싫어져서 진짜 잘하는 사람만 버틸수있을거같아 자기 노래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