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순인데 방금 변태진상진짜 개소름돋네

아는언니
아는언니
2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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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저씨 전에 와선 나보고 휴대폰 전화가 갑자기 안 된다고 하시길래 내가 보다가 “휴대폰 기종이 달라서 잘 모르겠어요..” 라고 했어 그래서 전화 걸어달라길래 “저희 매장은 따로 전화기가 없어서요”라고 했는데 내 폰으로 걸어달라는 거야 내가 뭔가 찜찜해서 “아 제가 지금 전화중이라 좀 어려울 것 같아요” 했더니 계속 급하다고 전화를 걸어달라는 거야 내가 삭제하면 되지 않냐 하면서 계속 걸어달래 근데 난 원래도 친구들도 잘 안 믿는 성격이야.. 그래서 죄송하다 안될 것 같다 말씀 드렸지. 근데 갑자기 그럼 경찰에 얘기해야겠네 그치? 경찰은 풀어줄거잖아 그치? 그럼 내가 경찰에 얘기할게 막 이러면서 걔네는 나 누군지 알면 아무것도 못한다 이럼서 ㅈㄴ안궁금한데 계속 앞에서 길 막으시길래 내가 “네 그렇게 하세요”했는데 그러고도 그 아저씨가 저 경찰 얘기를 한 5분내내 하더니 그냥 나감 심지어 손님도 아니면서 갑자기 냅다 들어와서 저런 거야

그리고 오늘 또 왔어 오늘이 진짜 가관이야 1시간 전쯤에 와서 담배 하나 달라고 해서 내가 드리고 결제 해드렸거든 그러고 갑자기 카운터를 어슬렁 거리면서 “낮에 어떤 미친ㄴ이 내가 여자 팬티를 찍었다고 신고를 하더니 내가 언제 찍었다고 미친ㄴ이 내가 변태ㅅㄲ라고 그 씨ㅂㄴ이 경찰들은 나한테 아무것도 못하는데 나를 신고해가지고 그 미친ㄴ 유치장보내고(이건 뭔말인지 모르겠어) 내가 찍어봤자 ㅂㅈ말고 볼것도 없는데 씨ㅂ ㅂㅈ가 뭐 대수라고 씨ㅂㄴ이” 더 길고 욕도 많았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기억나는게 저것뿐이야… 너무 놀라고 소름끼쳐서 사장님께 바로 전화드리고 말씀 드리니까 사장님께서 시간 맞춰서 씨씨티비 확인하고 누군지 확인 해보겠다고 하셨고.. 그냥 개 당황스럽다 여기서 야간 반년 했는데 반년동안 저정도 진상은 처음이다….

+ 그리고 내가 담배피러 나갔더니 테라스에서 여자 속옷입은 사진(아마 잡지사진같아) 보고있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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