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갔다가 근처 유적지를 들렀는데 이름은 공주인데 완전 창녀인거야.

가이드 설명그대로 쓰자면 뜨거운 밤을 보내고 그 남자들은 물에빠뜨려 죽여가며 매일밤 남자들을 바꿔가며 지냈대

그자리에 남자다섯, 여자는 나 하나였는데

느닷없이 임원놈이 맥락도 없이 갑자기 그게 내 전생이래

‘어 그거 완전 ㅇㅇ이 전생이네!’ 이러더라고

이게 무슨뜻인지나 알고 말하나 싶어서

‘그럼 이 자리에 계신분중에 그 밤을 보낸 분도 계시겠네요’ 하니까 질겁 팔색을 하면서 지는 아니래.

분해죽겠는데 어쩌면 좋지

참고로 회사생활 1n년차인데 성희롱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