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나 이제 입사한지 할달째인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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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자리는 노는자리가 아니라고
다같이 얘기하고 하는건 좋은데 노는 자리가 아니라고
여기 와서도(다른 자리)그렇게 하면 난감하고 불편하다고 이제 자리 옮길 일 한달 남았고 너도 한달차인데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그러더라.....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괜히 해보려고 했다가 못하거나 오히려 사고치면 더 일만드는거니까 확실하게 아는 것만 하게되더라고
그것마저 실수 할 때도 있고...
옆에선 느려터졌다고 왤케 느리냐 하고
그렇다고 빨리하면 실수해서 혼나고....
친했던 사람한테 맨날 혼나니까
출근도 하기싫고 오늘은 뭐때메 혼날지 걱정때문에
차라리 차 사고나거나 해서 크게 다쳤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었어...
오늘도 혼날텐데 어떡하지
내 예전모습 보는거 같은데ㅋ 이거 일종의 나르시시즘이래. 모든걸 언니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언니가 어떻게 일하다 실수할지에만 온 신경을 쏟고 있는거잖아. 생각을 좀 바꿔봐. 상사입장에선 필요한 얘기는 할 수 밖에없는거고 혼낼 필요가 있는거야. 학교도 아니고 다 우쭈쭈 해줄 순 없어. 그냥 미리 혼날거 알고있고 혼나겠구나하고 너무 감정적이게 되지말고 그냥 모든건 고치면 괜찮아. 다들 실수하고 혼나는 과정을 거쳐. 언니만 특별하게 모든 고난과 성장을 피해 갈 수는 없잖아. 그냥 어떻게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 빠르게 일처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해봐. 떠들고 노는거 줄이고.
항상뭐말할때마다 수첩들고 적는노력이라도하셈 그게 좋아보여 남들눈에도.. 그리고 기죽지마 한달내로 어케 사람이 다 잘하냐 어휴 사회생활이 원래그래 언니힘내
혼나기 싫으면 일 좀 잘해..
그렇게 맨날 혼나다가 어느 순간 멤버로 받아들여질때가 있어 모든 사회초년생 화이팅...
또 같은 실수 안하게 다시 한 번 빠르게 체크해보고 사수가 하는 말, 일 처리 법 다 노트에 메모해놓고 달달 외워 신입이니까 당연히 실수 할 수 있지 우리 회사 신입분도 1달 안 된 신입이라 실수 하는데 다시 안 그러려고 노트에 정리하고 틈틈이 외우고 하더라 언니가 그 일에 제대로 녹아들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면 초반엔 실수 땜에 미워했을지라도 성장하는 모습 보면서 좋아하실거야
다른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눈치 보면서 모르는것도 눈치보면서 귀 열고 눈열고 배워 똑같이 따라해 일하면서 계속 사람들 보면서 생각해 저사람은 뭐 필요하겠다 이거 이렇게 해주면 저사람이 편하겠다 계속 생각하면 괜찮아지드라
한달차면 쌩초보야 못하는게 맞아 근데 직급이있거나 고용주는 당연히 답답하고 잘했으면해서 뭐라 할수있지 그냥 시키는거 눈치껏 사바사바 이것만잘하고 넘겨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나는 내가 일 너무 못하고 답답하게 해서 미움살까봐 무서워.... 다 나때메 스트레스받아하고 일 더 생기고 그럴까봐
@아는언니 눈치를길러 쫄지말고 죄송합니다 그러고 모르면 물어보고 애교쫌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