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남자 사겨보니

전남친이 나한테 얼마나 잘해줬던건지 알게 됐다 ㅎ

전남친은 2년 넘게봐도 항상 이쁘다 사랑한다 표현도 많고 인스타랑 카톡 전부 다 나로 도배하고 사진도 많이 보내주고 좋은거 있으면 다사주려고 하고 그랬는데 지금 남친은 사랑한다는 말 듣기도 어렵고 표현도 없고 더치페이에 폰 서로 공유 절대 안하고 사귀는 티도 안내는 성격인데 지금 남친 만날수록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 미치겠다 꿈에도 나옴 살려줘 ㅋ..

전(esfp) 현(istp) 너무 극과 극이라 그런가 적응안되네 그냥 사람 성격 차이겠지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