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일단바람을폈어
내가 정말 잘못했고 남자친구는 기회를 다시 줬어
준 뒤로 내가 죄책감에 너무 시달리는데
남자친구는 예전만큼 잘 해주는 거 같진 않은데
잘해주긴해 근데 같이 잘 때마가 내가 먼저 잠 드는데
일이 있고 난 후부터 계속 내 휴대폰 보는 거 같아 의심가서 보는거 이해하겠는데 뭔가 자꾸 찝찝해 나 이제 숨길 게 없고 자다 일어나면 남자친구 반응이 좀 쎄해 그래서 내가 왜구래 이러면 아무것도 아니야 이러고 그래서 나도 출근전에 남자친구가 자고 있어서 폰 봤는데 딱히 이상한 그런 건 없는데 자꾸 친구들한테 고민털어놓으려고 전화로 하는 거 같아 나도 아는 여사친한테 제일 많이 말하는 거 같고 남자친구 심리가 진짜 궁금한데 진짜 모르겠어 복수하려는건가 싶다가도 아닌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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