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내 자존감을 떨어지게 해

빠른언니
빠른언니
2주전
24

진짜 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싫다

내가 장난치는 것도 걍 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항상 화만 냄.

항상 느끼는 건데 무조건 내가 비상식적인사람으로 말해.

내가 잘못할때도 많지만 진짜 비상식적으로 화내는 사람이 부모님같음

그리고 요즘들어 더 빡치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 고3이 오전 7시 넘어서 일어나면 열정이 아예 없는 애고

한심하고 미래가 없는 사람으로 취급함.

저번에는 엄마가 집에 들어왔는데 인사를 방에서 나와서 안했다고 몇 시간을 혼났음. 엄마가 나한테 먼저 인사했는데 내가 안나온 것도 아님. 막상 인사해도 별로 반기지도 않는데 ㅋㅋ

날 병신취급하는 것 같애

고민을 말해도 너 잘못이다,어쩔 수 없다 이러고

가끔 부모님한테만 누구 욕 할 수 있잖아 근데 조금만 해도 들을려고도 안하고 절대 내편 안들어줘 누가봐도 내 잘못이 없는 상황에서도.

저번에는 돈을 깜박하고 못챙겨서 집에 못가는 상황이었는데 차로 10분 거리인 정류장을 안데리러온다고 화내서 나 혼자 두시간을 정류장에 있었어(시골 외진곳이라 인도도 없고 돈 없으면 버스 절대 못탔음) 아직까지도 왜 그렇게까지 갑자기 화내면서 알아서 오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돼 . 돈 못챙긴게 그렇게까지 분노할 일인건가..? 다른집은 “아그래?” 이러고 넘길 일을 우리집은 절대 그냥 안넘어가고 맨날 의미를 부여하고 뭐든 진지하게 반응하는 걱 같애

그리고 옷을 1년에 필요한 옷 2-3개? 사는데 택배를 한달에 두 번시키면 돈 펑펑쓰는사람됨 핀잔 엄청 주고

돈을 막 쓰냐고 뭐라 겁나 함. 맘대로 아무것도 못사

부모님이 사역을 해서 더 보수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게 더 심한 걱 같아

너무 힘들어 같이 살수록 자존감을 떨어지게 만드는 유일한 사람이 부모님같아. 아무것도 못하고 비상식적이고 성격 안좋은 사람으로 날 보는게 느껴져.

집 밖에서는 오히려 자존감이 올라가는데 집에서 대화를 할수록 내려가

요즘 부러운건 집에서 즐겁게 대화하고 부모님이랑 말이 잘 통하는 친구들이 부러워

나같은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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