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태어났을때부터 부모님 두분다 맞벌이셔서 맨날 아침에 나를 아는 이모분집에 맡기고 출근하시고 퇴근하시면서 나를 픽업했거든 진짜 맨날 어린이집에 9시까지 남아있었던것도 다 기억나는데 이런 사소한 것들이 애착 유형을 형성하는데 관련이 있을까? 지금와서는 부모님이 바쁘셨던거 이해하는데 나 그때 좀 많이 외로웠고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하면 진짜 울컥하거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