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낙으로 사는지 모르겠어

해본언니
해본언니
3주전
91

애인이 있긴한데 오래만나왔어.


근데 최근들어 진짜 일주일에 거의 3번?4번은 싸워.


하루하루 티격태격하다가 심하게싸우는게 거의 2~3번정도야.


서로 너무 예민하고 힘이드니까 그런것 같기도해.


애인 아버님이 아프셔서 지금 3주째 병원에 입원해한적없는데 

애인부모님이 강아지를 키우다보니까 


우리가 강아지를 봐줘야돼.


집에 데리고 가고싶어도 애가 워낙 예민하고 남의집에는 생활을 아예못하니 우리가 와서 있어주는데 

솔직히 나도 내집이 아니니까 너무 불편하고 싫지


주말에도 우리집이면 그냥 좀 늦잠도 자고그래야하는데


지금 3주째 여기서 지내면서 늦잠을 잔적이없어.


그러니 나도 너무 피곤하고 물론 다 힘들겠지.


근데 4월 초에는 그래도 가겠다 했는데 애인아버님이 아예 음식을 잘 안드시니 그러면그럴수록 퇴원을 더더욱 못한대 면역력이 없고 점점 안좋아지니깐 


애인아버님은 자꾸 본인만 생각하니 다 각자 너무 힘들지.


빨리퇴원해서 집에 가야겠다 생각이 아니라 계속 병원에 있고 싶어하니까 


애인 어머님도 지금 일다 그만두고 병간호 하는상태라 병원있을수록 병원비는 쌓여가고 점점 그러니 거기다 힘들기도 너무힘들고 그래서 빨리 집에아고싶어하시는데 애인아버님은 본인만 죽어라 생각하시니 


진짜 주위사람들이 엄청 고생이거든..


4월말까지 입원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런상태면 4월말이 뭐야...


5월 6월까지도 있을슈 있는 상황인데 나도 너무 힘들고 


강아지도 너무 예민하고 거기다 나이대 있는분들이랑 같이 사니까 일어나는 패턴도 너무달라


아침일찍 5시 6시부터 일어나서 너무 귀찮게 굴고 그러다보니 진짜 나도 9시까진자야하는데 맨날 7시에 일어나고 평일에도

출근때문에 6시반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어떨때는 평일에 새벽 5시부터 귀찮게 하는날도 있고.


거기다 퇴근하도 오면 무조건 산책도 시켜줘야하니 그것도 거의 내가 하는상황이고... 나도 솔직히 피곤한날에는 만사귀찮고 그냥 밥이고 뭐고  다 하기싫어. 사는의미도 솔직히 요즘엔 모르겠어 일도 솔직히 그만두고 싶은마음이 머리끝까지거든. 근데 돈때문에 어쩔수없이 버티고 다니는데 그냥 솔직히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기싫어 요즘같은기뷴엔


진짜 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도 최고치고 그러다보니 애인이랑 자꾸 싸우게되고 내가조금만 무뚝뚝하면 그때부턴 또 싸움이야 애인도 이제 아예 받아주는것도 없고 좀만 무뚝뚝해도 그냥 서로 날카로우니.. 


좀떨어져 있을까 하다가도 그러면 더 서로한테 점점 마음도 떠날거같고  떨어져 지내는 순간 그냥 끝??일거같은..???



주말에도 푹못쉬고 이거를 진짜 언제까지 이생활을 해야할지 너무 답답해 


애인아버님도 좀 열심히 나으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오로지 주위사람들이 다 해주길 바라고  그러니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 계속 안좋고 


이러니 진짜 성질이 머리 끝까지 나고 


우리집 안살아도 월세나 관리비 이런건 계속나가는데 그것도 안사는데 내야하니까 우리로써도 너무 아깝고 그런거 생각도 아예안해주시고 



어제 동생이 결혼했는데  결혼전부터 막 기분이 싱숭생숭??? 묘하고 복잡한 감정? 그런게 있어서 시원섭섭한 기분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도 계속 뭔가 그러니 그냥 계속 기분이 우울해..


근데 애인도 힘드니 계속 알아주는것도 짜증날테고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

진짜 인생이 왜이렇게 고된지모르겠네.


아직 나 30대 초반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그냥 다 내려놓을까....그만할까 이런생각드는데.그러면 내동생은 어쩌지??? 배우자가 있어도 엄마가있어도 나의빈자리가 어쨌든 클텐데...이런생각도 들고...


암튼 지금은 그냥 다지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 

몸이 힘드니 다짜증나고 신경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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