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연애가 처음인 22살 곰신인데
사귄지 1년 정도, 남친이 군대간지 2개월쯤 됐어
얘 가기 몇 개월 전부터 몰래 많이 울었고
남친이 훈련소에 있을 때 안 울려고
감정을 많이 지우려고 노력한 거 같아
휴가가 별로 안 기다려지고 전화를 해도 기분이 붕 뜨고
사진을 찾아봐도 애틋하지가 않아 아직 군대 2개월밖에 안 됐는데 이럴 수 있나 싶을정도로…
현 남친은 너무 좋은 사람이고 이렇게 좋아하고 연애한 적도 처음인데 …
내가 익숙함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놓치려고 하고 있는 걸까? 내 감정이 어떤지 하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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