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글 올렸는데 난 29 이 오빤 35ㅠㅠ
난 남사친 많고 주에 2~3전 술먹는 스타일...^^
근데 그렇다고 취해서 실수하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연락도 잘하고 집에도 잘 가ㅋㅋㅋㅋ
근데 그 오빤 달에 1번 마실까 말까하는 스타일ㅋㅋㅋㅋ
이 오빠가 이전연애가 5년전인데 전여친 전전여친 둘 다
남사친이랑 바람나서 본인이 좀 보수적이다
만약에 너가 술먹고 실수하는 스타일이엇음 연락도 안햇을거다
이런말하긴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은 계속 하는데
내가 2번정도 호감 표시해도 돌려돌려 거절하고
먼저 전화도 죽어도 안하더니
어제 나 술마시러 가는길에 전화와서 잘 가고있냐 술 적당히 먹어라
이래서 어 뭐지? 햇는데 술먹다가 오빠 잔다길래
내가 먼저 전화햇걸랑? 근데 안받고 20분 정도 잇다가
씻느라 못 받앗다 잘 놀고있냐 전화왓길래 얘기하는데
갑자기 넌 내가 빨리 답을 정해줬음 좋겠지? 이러길래
난 성격이 급해서 그렇긴한데 뭐 오빠가 천천히 알아가는 스타일이랫고
지금 당장 뭐 사귀자고 하는 것도 아니니까 부담가지지말라 이러니까
사실 너한테 호감있던 건 맞는데 딱 두가지가 걸린대
술이랑 남사친ㅋㅋㅋㅋㅋ
글구 지금 제주도인데 내가 원래 육지사람인거? 내가 육지안가고 여기서 살 생각이라구 말하긴햇는데...
그것때매 도저히 안맞겠다 생각해서 솔직히 지금은 호감이 거의 떨어진상태래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난 오빠가 호감이 있는지 몰랐다
오빠가 싫다고 티라도 냈으면 조심햇을텐데 이러니까
막 웃더니 아 그렇냐고 하더니만 어쨌든 그렇다구~ 내생각은 그래~
이러길래 아 이건 썸붕이구나 했는디 아무렇지 않게 연락옴
이건 어떻게 하라는걸까ㅠㅠㅠ 마음이 졸라리 불안해버려
첫 사진은 그 얘기 하기 전 아래는 전화한 직후인데
내가 불안해서 이전이랑 다르게 느껴지는 걸까ㅋㅋㅋㅋㅋ
연락 끊어야되나...^^
하... 정신 좀 차릴걸 내가 미친년맞어...
이거 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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