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력 안 하면 절대 못 싸는 남친

빠른언니
빠른언니
2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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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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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체 계속 못싸니까 초반엔 남자로써 능력?이 떨어져보이니까 실망스럽다가 어디 아픈가 싶기도 하고
어느날에 하다가 나도 그렇고 그 날엔 둘 다 잘 안 맞아서 남친이 못싼적이있어 그때 남친이 좀 실증? 짜증이 났는지 그제서야 자기는 상대 몸매랑 외적으로 보이는게 쌀수있는 분위기가 판별나기도하고 하고(특히 가슴크기)
그냥 상대가 평범한? 몸매도 그렇고 스킬도 그렇고 그런 상대랑은 잘 못 싼대 그러면서 엄청 잘맞거나 잘 하는 사람아니면 자기 기준에선 다 똑같다고 나도 그렇다는식으로 말하는거야
+자기 기준에선 좋았던 애들은 원래 그 사람 자체가 좀 다른거같다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다 이런 늬앙스로 말 함

이거딱 듣고 자존심도 너무 상하고 속궁합 잘 맞고 안 맞고 엄청 중요한 문제잖아 난 이사람이 너무 좋은데 이런 문제 잘 안 맞으면 끝은 헤어짐일거같고 그래서 눈물참느라 개힘들었음
그냥 일단 알겠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나한테 말한게 그 순간 감정적으로 말했다는걸 알았는지 전화로 자기가 이말 들었으면 기분 안 좋았을거같다면서 미안하다고 하긴함
그 뒤로 나도 좀 노력해서 못 싸고 이런적은 없었는데 그거랑 별개로 여자친구한테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라는게 그냥 좀 신경쓰여.. 20대 초반인데 이런문제 또래 친구들한테 말해도 이해 잘 못하고 언니들한테 이런남자 만나도 되는건지 의견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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