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보면 1-2년 사겼어도 항상 전화할때마다 남자가 사랑해~이러고 끊고 아직도 막 보고싶다그러고 그러던데..그친구들보면 괜히 내남자친구가 미워져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싶은데 우리는 겨우 백일인데 무미건조하고 애정표현은 나만하고 가끔 괜찮다가도 저렇게 해주는 남자들보면 현타와...사랑갈구하는 모습보이기 싫어서 쿨한척하는데 이거도 이제 점점 지쳐가고

그렇다고 내남자친구가 나한테 못하고 그런건아니야 연락도 잘하고 여자문제 없고 속썩이는건 없어서 애정표현없다 이런걸로 문제삼아 잔소리하는 내 자신이 비참하고 싫다할까 내가 연애를 진짜 오랜만에 해보는거라 잘모르고 예민한건지 아님 편해지고 오래되면 원래 이런건지.. 다들 생각이 궁금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