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만났고 내 몸에 손댄 건 이번이 첨이야 서로 결혼 상대로 생각했음
요약해서 적어볼게..
술먹고 언성높이다가 너무 화나서 내가 발로 차서 식탁이 엎어짐
할머니(돌아가심)랑 같이 살던 집, 할머니랑 같이 썼던 탁자라서 남친이 야마돌고 나 여러번 밀치고 옷으로 멱살잡아서 상처한군데 남음
같이 찍었던 사진 벽에 걸려있던 거 다 던지고 액자부수고 쓰레기통에 넣음
이정도..
식탁엎은 건 내가 잘못한 거라서 남친이 화난거 이해가고, 때린 건 아니지만 손찌검 한 사람은 나중에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돼서 헤어지자고 할까 며칠 째 고민 중이야
남친은 계속 만나고 싶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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