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나 너무 힘들어

대학 새내기라 대학 와서 적응을 하고있어 근데 친구 사귀는 것도 너무 어렵고 다른 애들은 이미 친구가 있는데 나만 없으니까 너무 우울하고 부모님이랑 떨어지는게 처음이라 정말 혼자가 된것만 같아서 진짜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아 근데 최근에 전남친이 잘 살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고 죽고싶단 생가밖에 안들어 나한테 그렇게 심하게 말하고 입시할때 스트레스 나한테만 푼거 인정하고.. 전여친 못 잊은거 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어 그리고 나한테 제대로 해준것도 없고 데이트도 제대로 된거 한적도 없는데 나한테 쓴 시간이 아깝다느니 너는 사랑 받을 자격이 없냐느니 이런말 듣고 헤어질때 미친년 씨발년 이러면서 별 욕을 다하고 소름돋는다 이런말까지 들으면서 내 자존감이란 자존감을 다 떨어트려놓고 걔가 다 잊고 행복하게 지낸다는게 너무 우울하고 나는 불행하고 그 때에서 벗어난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만 나는 내가 너무 한심해 힘내란 말 한 번만 해줄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