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찾친구 어쩌지..

))내가 쓴 글이고 걍 막 써서 좀 못쓰긴했는데

친구가 엄청 걱정많고 항상 불안해하고 울고 그래서 난 걔가 울면서 ㄱ비슷한 주제로 매일 전화 걸어도 1시간 넘게 통화해주면서 걔한테 힘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정작 내가 고민 말하거나 내 얘기를 하면 통화든 문자든 대충 답하고 자신의 또다른 고민을 때기해..

근데 내가 오늘 정말 힘들다라고 말하면서까지

문자를 보냈는데 돌아오는 답이 ‘나 수능 좆됨’ 이거인거야..내가 좀 길게 보냈는데도 ㅠㅠ

손절해야겠지..?